23일 시리아와 접경한 이라크 국경지대에 정부군 차량이 보인다.
23일 시리아와 접경한 이라크 국경지대에 정부군 차량이 보인다.

이라크 군 당국은 23일 시리아와의 국경 지역에 남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 잔당을 소탕하기 위한 작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군과 시아파 민병대가 함께 IS가 은신한 지역에 대한 소탕 작전을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라크 군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작전의 목표는 남아있는 IS 세력이 사막지역에 숨은 뒤 이를 기반으로 추가 공격을 가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21일 IS가 군사적으로는 패배했다면서도 이들 세력들이 사막지역에서 완전이 궤멸되기 전까진 최종 승리를 선포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라크 정부군은 IS의 이라크 내 마지막 거점인 라와를 지난주 탈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갈등을 빚어온 IS의 몰락을 앞두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