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3월 시리아 알레포에서 화학무기로 의심되는 공격을 받은 피해자가 치료받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13년 3월 시리아 알레포에서 화학무기로 의심되는 공격을 받은 피해자가 치료받고 있다. (자료사진)

유엔 화학무기금지기구(OCPW)는 지난 4월 시리아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공격에 신경작용제인 사린가스가 사용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구는 오늘(30일) 발표한 성명에서, 자체 진상조사단이 지난 4월 4일 시리아 칸셰이쿤에서 발생한 공격에 사린가스가 사용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흐메트 위쥠쥐 화학무기금지기구 사무총장은 이 같은 잔혹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런 끔찍한 공격을 저지른 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과 화학무기금지기구 조사단은 공동으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적어도 87명을 살해한 이 공격이 누구 책임인지 판단할 예정입니다.

미 국무부는 이번 조사가 공정하고 매우 전문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