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군과 교전 중 터진 폭탄으로 폐허가 된 테러분자들의 은거지
보안군과 교전 중 터진 폭탄으로 폐허가 된 테러분자들의 은거지

이슬람 성지인 메카 사원을 겨냥한 테러 음모를 막았다고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밝혔습니다.

사우디 내무부는 메카를 목표로 한 테러를 모의한 한 남성이 경찰과 교전 중에 폭탄을 터뜨려 사망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관을 포함해 11명이 숨졌고, 5명을 체포했다고 사우디 당국이 전했습니다.

체포된 사람들은 이슬람 반군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사우디 당국은 이들의 자세한 신원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슬람 성월인 라마단 기간 끝에는 전 세계에서 무슬림 수백만 명이 메카로 모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최근 몇 년 새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인 ISIL이 배후를 주장하는 테러가 연쇄적으로 발생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16년 7월에는 이슬람 성지 메디나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감행돼 보안군 4명이 숨졌습니다.

대부분의 테러는 이슬람 소수파 시아파와 사우디 군경을 겨냥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