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리아 홈스에서 반군과 가족들이 철수를 위한 버스에 오르고 있다.
21일 시리아 홈스에서 반군과 가족들이 철수를 위한 버스에 오르고 있다.

시리아 반군들과 그들의 가족 수 백여 명이 서부 주요 도시 홈스의 마지막 반군 장악 지역에서 탈출했습니다. 

이 곳은 4년 전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을 축출하려는 반군의 사실상 수도 역할을 해 왔습니다. 

탈랄 바라지 홈스 주지사는 기자들에게 어제(21일) 알와에르 지구에서 마지막 피난민들을 태운 버스가 출발했으며 앞서 모든 무장반군들이 무기를 가지고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바라지 주지사는 또 정부의 지원을 받아 알와에르 지구에 수도와 전기, 통신을 공급할 것이라며, 보안 절차도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주일 새 두 번째 진행된 반군들의 대량철수 작전은 러시아가 중재한 광범위한 합의의 일환입니다. 

이는 반군들이 오랫동안 장악하고 있던 지역을 떠나는 대신 정부는 터키 국경 인근 반군 장악 지역으로 안전한 퇴로를 보장하는 내용입니다.

앞서 지난주에는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에서 1천500명의 반군과 그 가족들이 떠났고, 이들리브 주 서북부 반군 장악 지구들에서도 수 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