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방산업체 록히드 마틴 사의 F-16 전투기.
미국의 방산업체 록히드 마틴 사의 F-16 전투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어제 (29일) 의회에 중동국가 바레인에 대한 전투기 판매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레인은 미국의 방산업체 록히드 마틴 사로부터 F-16 전투기 19대를 40억 달러에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의회는 판매 계약을 승인하기에 앞서 행정부에 추가 정보를 요청하거나 다른 우려사항들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앞서 바락 오바마 전임 행정부는 반정부 단체에 대한 바레인 정부의 강경진압 등 인권 문제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계약을 중단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공화당 소속 밥 크로커 상원 외교위원장은 그 같은 조건은 전례가 없었고 비생산적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전투기 판매 계약 이행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