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요르단 사해에서 제 28차 아랍연뱅 정상회의가 열렸다.
29일 요르단 사해에서 제 28차 아랍연뱅 정상회의가 열렸다.

아랍국가 정상들이 29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오랜 갈등사태 해결 방안으로 2개 국가 해법을 계속 지지한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아랍 정상들은 이날 요르단 사해 인근에서 열린 정상회의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계속 지지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점령지에 대한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거듭 비난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 의장국인 요르단의 압둘라 국왕은 이스라엘과 나란히 팔레스타인 국가를 설립한다는 계획은 아랍권과 이스라엘의 어떠한 포괄적인 협정의 근간으로 남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개 국가 해법에 열려 있다는 점을 시사해 아랍과 유럽 정상들을 당혹케 만들었습니다. 

미국의 제이슨 그린블랫 중동 특사는 이날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만났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2주 새 두 번째 이뤄진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도 압바스 수반을 백악관으로 초청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