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예드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지도자 (자료사진)
사예드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지도자 (자료사진)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합의된 시리아 휴전은 물론 시리아 사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어떠한 협정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예드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지도자는 유혈 사태를 막고 정치적 해결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아스타나 휴전뿐 아니라 시리아의 어떠한 휴전 합의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나스랄라는 또 지난해 말 알레포 전투가 6년째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내전의 양상을 바꿨다고 주장했습니다.

헤즈볼라는 그동안 시리아 내전에서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을 지원하며 고위 군 지휘관들과 병사 수 백 명이 사망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와 터키가 중재한 시리아 휴전이 지난해 12월 시리아 정부와 아사드 대통령에 반대하는 반군 사이에 체결됐고 아스타나 평화회담에서 러시아와 터키, 이란은 취약한 휴전을 감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편 유엔이 중재하는 시리아 평화회담이 오는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카자흐스탄 외무부는 회담에 앞서 오는 15일과 16일 열리는 아스타나 회담에 시리아 정부와 반군 대표들이 초청됐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