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자료사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자료사진)

스위스 제네바에서 다음달 8일 열릴 예정이던 시리아 평화회담이 연기됐다고 러시아가 밝혔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오늘 (27일) 모스크바에서 일부 시리아 반군단체들과 만나 평화회담이 다음달 말로 연기됐다고 발표했지만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러시아와 터키, 이란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시리아 정부와 반군 간 평화회담이 끝난 뒤 시리아의 부분적인 휴전 감시를 지원하고 내전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어제 터키 정부 대변인은 특정 전사들이 휴전을 망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시리아의 미래에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자리는 없을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시리아의 평화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사드 대통령의 운명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