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이라크 사다르 시의 한 번화한 시장터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수 십명이 사망했다.
2일 이라크 사다르 시의 한 번화한 시장터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수 십명이 사망했다.

유엔은 이라크에서 지난해 테러와 각종 폭력행위 등으로 민간인 6천878명이 숨지고 1만2천388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이라크지원단은 그러나 지난 5월과 7월, 8월, 12월에 이라크 서부 안바르 주에서 발생한 민간인 피해가 집계에 포함되지 못했다며 실제 사상자 규모가 더 클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유엔은 또 지난달 말 이라크에서 민간인을 겨냥한 폭탄 공격이 주목할 만큼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인 사상자 규모는 이전에 비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얀쿠비스 유엔 이라크 특사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이 모술에서 입은 손실로부터 관심을 돌리려는 시도로 인해 무고한 민간인들이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5년 이라크에서 사망한 민간인 규모는 7천512 명이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