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원자력청장. (자료사진)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원자력청장. (자료사진)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이 이달 말 이란을 방문할 것이라고 이란 원자력청장이 말했습니다.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원자력청장은 오늘 (6일) 이란 관영 텔레비전에,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이 올해 안에 이란을 방문하는 것에 관심을 표명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아마노 사무총장의 이란 방문이 성사되면 올해로 두 번째 이뤄지는 것입니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지난 1월 서방 주요 6개국과의 핵 합의가 발효됐을 때도 이란을 방문했었습니다.

살레히 원자력청장은 이란과 IAEA는 매우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핵 합의를 파기하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오늘 관영 TV로 생중계된 테헤란대학 연설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행동은 이란에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다며, 미국은 핵 합의를 파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