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테헤란 남부의 정유 공장. (자료사진)
이란 테헤란 남부의 정유 공장. (자료사진)

이란은 경제 제재가 해제됨에 따라 원유 생산량을 20% 늘려 하루 330만 배럴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로크노딘 자바디 이란 석유부 부장관은 18일 현재 하루 280만 배럴씩 원유를 생산하고 있지만 앞으로 여기에 50만 배럴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 원유가격은 이날 10여 년 만에 최저치인 배럴당 28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자바디 부장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산유량을 늘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바디 부장관은 만일 이란이 지금 산유량을 늘리지 않으면 주변 산유국들이 앞으로 6개월에서 12개월 안에 자신들의 산유량을 늘려 국제 원유시장에서 이란의 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