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중국 해안경비선이 베트남 경비선을 쫒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7월 중국 해안경비정이 남중국해를 항해하고 있다. (자료사진)

중국 군이 남중국해에서 군함과 잠수함, 전투기 등을 동원해 순항미사일 가상공격 등 군사훈련을 실시했다고 중국 군 기관지 `인민해방군보'가 보도했습니다.

'인민해방군보'는 이번 훈련이 지난 16일 남중국해 일부 해역 수 천 평방킬로미터 범위에서 이뤄졌으며 부대가 홍팀과 청팀으로 나뉜 가운데 상업용 선박이 우연히 미사일 공격을 받는 상황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적용됐다고 전했습니다.

군함들은 잠수함과 조기경보기, 전투기 등과 연합작전을 벌이면서 대함 미사일 가상공격을 실시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습니다.

중국은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남중국해 거의 전역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며 필리핀, 브루나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타이완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