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만 신임 사우디 국왕 (자료사진)
살만 신임 사우디 국왕 (자료사진)

사우디 새 국왕이 전임 국왕의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신임 국왕이 지난 23일 수도 리야드에 매장된 이복형 압둘라 전 국왕의 정책을 계승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23일 일찍 서거한 압둘라 국왕은 아랍과 이슬람권 국가 정상들이 참석한 간단한 장례식이 끝난 뒤 표식 없는 무덤에 묻혔습니다.

세계에 몇 없는 절대권력자였던 압둘라 전 국왕은 향년 90세로 최근 폐렴 증세를 보여 입원했었습니다.

압둘라 국왕이 서거하자 사우디 왕실은 신속하게 새로운 지도자를 세웠습니다. 사우디의 새 지도자인 살만 국왕은 텔레비전 연설에서 전임자들의 올바른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79세인 살만 국왕은 지난 2012년부터 왕세제와 국방장관이었습니다. 한편 살만 국왕의 이복동생인 무크린이 새로 왕세제가 됐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