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자바트 알 누스라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폭탄테러 현장. (자료사진)
지난 3월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자바트 알 누스라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폭탄테러 현장. (자료사진)

미국이 시리아의 이슬람 무장조직을 테러단체로 지정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11일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무장조직 ‘자바트 알 누스라’가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지원을 받아 내전을 틈타 시리아에서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재무부는 이에 따라 알 누스라의 고위 지도자 2명에 대해 제재 조치를 가했습니다. 재무부는 또 시리아 정부를 지원하는 2개 무장조직도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데이비드 코헨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은 “미국은 반정부 단체로 위장한 테러분자들 뿐아니라 시리아 정권을 지지하는 민병대도 제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