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기념해 19일 런던 서부 근교의 윈저성 앞에서 왕립 육해공군이 행진했습니다.

현재 영국에서는 여왕의 즉위 60주년 기념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으며, 다음달 2일부터 4일간 영국 전역에서 기념식이 일제히 열립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남편 필립공, 영국 왕족은 단상 위에서 2천5백명의 군인들이 행진하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여왕은 이후 행진하는 군인들 곁에서 차량을 타고 함께 이동하며 군중들에게 손을 흔들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78대의 비행기가 공중을 날며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