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11일간의 항암치료를 마치고 11일 오후 쿠바에서 귀국했습니다. 차베스 대통령은 쿠바에서의 방사선 치료가 성공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57세의 사회주의 지도자 차베스는 귀국 직후 자신은 회복을 위해 앞으로 수일간 의사들의 조언을 철저하게 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차베스 대통령은 지난해 6월 골반부근의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후 올 2월 다시 수술을 받고 3월에는 항암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차베스 대통령이 어떤 암을 앓고 있는 지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앞서 자신의 건강상태가 오는 10월 7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 캠페인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