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지도자들이 정부의 부채 위기를 해결하지 않으면 유로존 17개국의 통화동맹이 위태롭게 된다고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경고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17일 맨체스터에서 기업인들에게 연설하는 가운데 그리스의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에 많은 유럽인들이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예측하고 있고 유로화 존립이 의문시되고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또 그리스에 관한 당장의 우려 외에 유럽은 전반적인 생산성 저하, 경제적 활력의 결핍현상 등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