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s Prime Minister Yoshihide Suga delivers a speech during a press conference on the COVID-19 situation in Japan at the…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차 확산이 최근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올 여름 도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오늘(1일) 발표한 신년 메시지에서 오는 7월 예정된 도쿄올림픽과 관련해 “올해 여름, 세계 단결의 상징이 되는 대회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확실한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도쿄올림픽은 당초 작년 7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올해 7월로 1년 연기됐습니다.

스가 총리는 이날 코로나 대응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생계를 지켜내겠다고 굳게 다짐한다"고 밝히고, 또 외교 정책에 대해선 "미-일 동맹을 기축으로 가까운 이웃 국가들과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공영 ‘NHK’ 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일 밤 8시 기준으로 일본 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3,247명, 추가 사망자는 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도쿄에서는 전날 역대 최대인 1,337명의 확진자가 확인된 데 이어 오늘은 783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