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지난달 말 선거 유세 도중 어린 아이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지난달 말 선거 유세 도중 어린 아이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뉴질랜드가 2일부터 총선 사전투표에 들어갔습니다.

뉴질랜드는 당초 지난달 총선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오는 17일로 연기했습니다.

뉴질랜드 유권자들은 이날부터 본선거 전날인 16일까지 전국 약 450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게 됩니다. 

뉴질랜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이 전체 투표 가운데 최대 6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선은 뉴질랜드 최연소 여성 총리인 저신다 아던 총리의 국정 운영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아던 총리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집권 노동당은 각종 여론 조사에서 크게 앞서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노동당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총선에 등록한 뉴질랜드 유권자는 약 340만 명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