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일본 정부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일본 정부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중요한 과제로 내세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이를 홍보하기 위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일본 정부 납치문제대책본부는 공식 채널을 가동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실태와 진행 상황을 공개하며,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채널에 올려진 첫 동영상은 일본인 납치 피해자의 상징적 인물인 요코타 메구미의 당시 납치 과정을 설명한 애니메이션입니다. 

또한 ‘납치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의 제목으로 58분짜리 동영상이 올라왔으며, 이는 영어와 일본어 2개 버전으로, 김정은 북한 위원장과의 무조건적 만남을 추진하는 등 납치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스가 총리 등의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동영상에는 일본 정부의 납치 문제 해결을 지지하는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와 유럽연합 관계자의 모습도 포함됐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