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중국 인민해방군이 군사훈련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13년 중국 인민해방군이 군사훈련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중국 해군이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해상 군사 훈련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해양안전청에 따르면 중국 해군은 수도 베이징에서 동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서해 '탕산' 해안 일대에서 오는 ‪7월 31일‬까지 11주간 훈련을 실시합니다.   

중국 당국은 민간 선박과 선원들이 이 지역에 진입하는 것이 금지된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훈련 기간 동안 이 지역에 대한 해상교통은 전면 통제됩니다. 

중국 당국의 이번 발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처음으로 보고된 중국 북동부와 우한에서 산발적인 감염 사례가 재발했음에도, 중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 질병에 대한 경계가 낮아진 가운데 나왔습니다.  

한편 중국 국방부는 인민해방군 200만 명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된 감염 사례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