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자위대의 아사기리 구축함.
일본 해상자위대의 아사기리 구축함. (자료사진)

일본 정부가 중동 지역에 정보수집 목적의 자위대 파견을 결정했습니다.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은 오늘(10일) 방위성과 자위대 간부들과의 회의에서 구축함 1대와 P3C 초계기 2대의 중동 지역 파견을 자위대에 명령했습니다. 

이번 명령은 260명 규모의 해상자위대를 중동 해역에 파견하기로 한 일본 정부의 결정을 이행하는 절차입니다. 

고노 방위상은 중동에서 일본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보장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상자위대 구축함인 다카나미 호가 다음 달 2일 현지로 떠나 작전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또 P3C 초계기는 내일(11일) 임무지로 떠나 오는 20일부터 중동 해역에서 정보수집 활동을 시작합니다. 

일본 정부는 이 임무를 통해 확보한 정보를 자국 선박 운영사와 미국 등 다른 나라들과 공유한다는 방침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