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의 한 슈퍼마켓 가금육 코너.
중국 베이징의 한 슈퍼마켓 가금육 코너.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가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중국이 5년만에 미국산 가금육 수입 금지를 풀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14일 중국 정부가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에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이번 결정은 양국 간 지속되고 있는 무역갈등을 타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즁국에서 소고기와 닭고기 등 모든 육류의 가격이 오르고 있어 미국산 가금육 수입이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 2015년 1월 미국 조류 독감 발생을 계기로 미국산 가금육과 계란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