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국 상하이 인근 코스트코 1호점 개점에 몰려든 중국 고객들.
27일 중국 상하이 인근 코스트코 1호점 개점에 몰려든 중국 고객들.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Costco)의 중국 내 1호점이 상하이에 문을 열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27일 오전 상하이 근교에 있는 코스트코 1호점이 문을 열자 수많은 사람이 몰려들었습니다. 중국 소비자들은 매장에 몰려들어 서로 물건을 사겠다고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코스트코의 인기 상품인 구운 통닭과 쇠고기 그리고 프라다 같은 고급 브랜드 가방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코스트코 측은 문을 연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매장에 입장하는 사람들을 2천명으로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연회비를 내는 회원에게만 물건을 파는 코스트코는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팔아 세계적으로 성업 중입니다.

중국에서 연회비는 299위안($42)로 책정됐습니다. 이 회사는 중국에서 12만 명 이상의 회원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