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 남쪽 ‘동리’ 지역에서 16일 4층 건물이 붕괴된 후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인도 뭄바이 남쪽 ‘동리’ 지역에서 16일 4층 건물이 붕괴된 후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인도 서부에서 100여 년 된 건물이 무너져 현재까지 10명이 숨지고 상당수가 매몰됐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경제 중심지인 뭄바이 남쪽 ‘동리’ 지역에서 어제(16일) 4층 건물이 붕괴됐습니다. 많은 사람이 잔해에 깔려있는 가운데, 오늘까지 시신 10구를 수습했다고 지역 당국은 밝혔습니다. 

주거용으로 알려진 이 건물에는 약 15가구가 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국은 100년 정도 된 이 건물이 재개발을 앞두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붕괴 원인은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앞서 일부 언론은 최근 내린 폭우로 주변 지역의 지반이 약해진 탓으로 추정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사건 당일(16일)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히고, 신속한 매몰자 구출과 피해 수습을 지시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