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 8일, 수도 뉴델리 선거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지난 6주에 걸쳐 진행된 인도 총선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국민당(BJP) 등 여당 연합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19일) 현지 언론이 공개한 출구조사 결과, 국민당과 국민민주연합(NDA)이 꾸린 연합 정파가 과반수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하원 의석 543석 중 안정적인 과반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오늘(20일) 인도 뭄바이 증시가 상승세를 타는 등 금융시장이 가장 먼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국민당이 2014년 총선처럼 단독 과반(272석 이상)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둘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친기업 공약을 내세운 ‘모디 2기 정부’ 출범이 확실시된다는 점에서 시장이 안도했다는 분석입니다.

인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3일 공식 개표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