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 8일, 수도 뉴델리 선거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 8일, 수도 뉴델리 선거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인도 총선이 19일 7차 투표를 끝으로 6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7차 투표는 8개 주에서 59석을 놓고 경합을 벌였습니다.

특히 지난 2014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힌두교 성지 도시로 알려진 바라나시에서도 진행됐습니다.

5년 임기의 재선을 노리고 있는 모디 총리는 전날(18일) 인도 북부 히말라야산맥에 있는 힌두교 사원에서 보냈습니다.

인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차 투표까지 투표율이 66%로, 지난 2014년 총선 당시의 58%보다 약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언론들의 사전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543석을 놓고 벌이는 이번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얻을 수 있는 정당은 없습니다.

집권 BJP 당은 지난 2014년 282석을 얻어 과반을 확보했지만, 이번 총선 후에는 일부 지역 정당과의 연합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개표는 5월 23일 실시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