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

중국이 일본 주재 중국 대사를 교체하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HK 방송은 3일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쿵쉬안유 외교부 부부장을 주일 중국 대사로 임명하겠는 뜻을 통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쿵쉬안유 부부장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로 그 동안 북한 핵 문제를 다뤄왔습니다. 과거 쿵쉬안유 부부장은 일본에서 5년 넘게 공사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주일 중국 대사로 최장수 기록을 세운 청융화 대사가 일본을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2010년 2월 취임한 청융화 대사는 재임 기간이 9년을 넘어 주일 중국 대사로는 최장기 재임 기록을 세웠습니다.

관측통들은 중국이 대사를 교체하려는 것은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염두에 둔 조치로 보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