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March 23, 2018, photo, U.S. military F-35B fighter jet lands aboard amphibious assault ship Wasp during an exercise in the western Pacific. (Takuto Kaneko/Kyodo News via AP)
In this March 23, 2018, photo, U.S. military F-35B fighter jet lands aboard amphibious assault ship Wasp during an exercise in the western Pacific. (Takuto Kaneko/Kyodo News via AP)

미군과 필리핀 군이 1일 합동 군사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필리핀 마닐라서 군 당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발리카탄 2019’로 명명된 이번 훈련에는 미군 3천500명을 포함해 7천500명의 병력이 참여하며 앞으로 12일간 계속됩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최초로 미군의 F-35B 전투기가 참여합니다. F-35는 적의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최신예 전투기입니다. 그 밖에도 상륙훈련과 화력훈련 그리고 대테러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서 미 해병대의 크리스 맥필립스 준장은 이번 훈련이 이 지역의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필리핀을 위한 것이며 우리는 힘을 합쳐 보다 나은 미래와 협력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필리핀은 지난해부터 합동 군사훈련을 하고있습니다. 앞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2017년에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미군과의 합동 훈련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