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군들이 18일 자군과 카슈미르 반군 간 교전이 벌어진 현장에 도착했다.
인도 군인들이 18일 인도군과 카슈미르 반군 간 교전이 벌어진 현장에 도착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쟁 지역인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인도군과 카슈미르 반군 간 교전으로 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슈미르 당국에 따르면 이번 교전은 오늘(18일) 아침 인도 군경이 남부 풀와마 지역에서 반군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도 병력 4명과 반군 2명, 민간인 1명 등 모두 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14일 카슈미르 주도인 스리나가르 외곽 지역에서는 이슬람 무장반군 소행으로 추정되는 자살 차량폭탄 공격이 발생해 경찰관 등 40여 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당시 테러범은 차량에 폭탄을 가득 싣고 경찰 병력을 태운 버스에 돌진했습니다. 

카슈미르는 힌두교 국가인 인도에서 이슬람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지역으로,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반군의 무장 활동이 계속돼 왔습니다.

인도 경찰은 이번 테러 공격의 배후에 이슬람 반군단체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