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

중국 정부가 아르헨티나 미-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사항을 즉각 시행하고, 앞으로 90일 간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오늘(5일) 성명을 통해, 지난 1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성공적이었으며 합의 이행을 자신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양국 경제-무역 대표단이 90일 안에 명확한 시간표와 로드맵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미 합의한 특정 사항에 대해 이른 시일 안에 이행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1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정상회담을 한 뒤 중국 정부가 회담 결과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앞으로 90일 간 추가 관세 부과를 중단하고 무역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