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

중국 정부는 자국이 불공정한 무역 관행으로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는 미국의 비판을 강력히 반박했습니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오늘(22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중국에 대해 또 근거 없는 주장을 했다면서, 중국은 이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20일 중국의 불공정하고 비합리적이며 시장을 왜곡하는 무역 관행이 바뀌지 않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가오 대변인은 미국이 양국의 경제와 무역 관계를 손상하는 언행을 중단하고 건설적인 태도를 보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가오 대변인은 또 미국의 보고서는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을 위반하는 미국의 일방주의를 반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역분쟁과 남중국해 군사적 대치 등으로 갈등이 깊어진 미국과 중국은 이달 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개막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