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 악수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아베 신조 총리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25일부터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루캉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2일) 정례브리핑에서, 아베 총리가 중-일 평화우호조약 40주년을 맞아 25일부터 사흘간 중국을 공식방문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총리가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입니다. 

루캉 대변인은 "아베 총리의 방문이 양국 간 협력관계를 높여 정상궤도에 올려 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루캉 대변인은 두 정상이 다자주의와 자유무역 체제 유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언론도 이날 아베 총리가 25일 방중해 일-중 평화우호조약 발효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다음날 시진핑 주석과 만나 경제협력 강화 방안과 북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