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에서 30일 우산을 쓴 행인들이 태풍 짜미로 인한 강풍과 폭우 속에 걸어가고 있다.
일본 나고야 시민들이 지난 30일 태풍 '짜미'로 인한 비와 강풍 속에 차도를 건너고 있다. (자료사진)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6일(현지시간) 오후 한반도를 빠져나가, 일본 북부로 향하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한국에서는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가운데, 농경지 침수와 시설물 붕괴가 잇따랐습니다. 이재민은 360여명에 달합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제주시 건입동 제주지방기상청 지점에는 310㎜의 비가 쏟아져, 2007년 태풍 ‘나리’ 당시 기록한 일일 강수량 420㎜에 이어 역대 2위 기록입니다.
 
일본 기상청과 재난 당국은 ‘콩레이’ 상륙을 앞두고 비상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