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베트남 공산당의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이 국가주석 직을 겸직하게 됐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4일 성명을 통해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만장일치로 쫑 서기장을 차기 국가주석 후보로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국회가 이달 말 쫑 서기장을 주석으로 공식 선출할 경우 그는 공산당 서기장과 국가주석을 겸직하게 됩니다. 집단 지도 체제인 베트남에서 최고 직책 2개를 겸하는 것은 1960년대 호치민 주석 이후 처음입니다.

올해 74살인 쫑 서기장은 베트남의 사회주의 이론가로 2011년 공산당 서기장이 됐습니다.

또 쫑 서기장은 그 동안 한국을 두 차례 방문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베트남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