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에서 30일 우산을 쓴 행인들이 태풍 짜미로 인한 강풍과 폭우 속에 걸어가고 있다.
일본 나고야에서 30일 우산을 쓴 행인들이 태풍 짜미로 인한 강풍과 폭우 속에 걸어가고 있다.

초강력 태풍 ‘짜미’가 30일 일본을 강타해 수도 도쿄 지역 등에서 항공기와 열차가 무더기로 취소된 가운데, 당국자들은 강풍과 폭우를 경고했습니다.

태풍 ‘짜미’가 일본 남서부 전역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규슈섬 미야자키의 농장과 가옥들이 침수됐습니다. 시코쿠섬 도쿠시마시의 25만 명을 포함해 수 만 명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일본 남부에서 적어도 51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태풍 ‘짜미’는 30일 늦게 도쿄를 지나 1일 일본 북부지방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