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 소속 이즈모급 헬기 탑재 호위함인 가가함이 지난 4월 규슈현 사세보 항에 정박해 있다.
지난 4월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호위함 가가 호 규슈섬 사세보 해군기지에 정박해있다.

일본은 호위함 3척을 남중국해와 인도양에 파견해 공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호위함 3척을 남중국해와 인도양에 파견해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스리랑카, 필리핀과 공동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상자위대는 이번 호위함 파견은 일본 정부가 추구하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전략’의 일환이라며 일본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측통들은 일본의 이런 움직임이 남중국해 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도 항행의 자유 작전을 위해 남중국해에 군함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앞서 해상자위대는 지난해 5월 헬기 탑재형 호위함 가가 등 2척의 호위함을 남중국해와 인도양에 파견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