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루캉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국제상설중재재판소의 남중국해 영유권 관련 판결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루캉 대변인.

중국 정부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중국 방문을 초청했습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5일) 정례브리핑에서 아베 총리에게 양국 모두 편리한 시기에 중국을 방문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국 외교 당국이 아베 총리의 방중과 관련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방중을 위한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측이 절충점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날 아베 총리가 오는 10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와 관련해 10월은 일-중 평화우호조약이 발효한 지 40주년이 되는 때라며, 일본 정부가 양국 간 관계 개선을 가속화하려는 의도에서 아베 총리의 방중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아베 총리의 10월 방중이 성사되면 일본 총리가 7년 만에 국제회의 등을 통해서가 아닌 단독으로 중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