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캄보디아 총리(오른쪽)과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회담 전 악수를 하고 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오른쪽)과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회담 전 악수를 하고 있다.

중국이 캄보디아에 1억 달러 이상의 군사원조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19일) 티반 국방장관이 캄보디아를 방문한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과 회담 뒤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사원조에는 훈련과 연습, 장비 지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닷새 일정으로 캄보이아를 공식방문 중인 웨이펑허 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 군사협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캄보디아의 주요 지원국으로 지난 10년 동안 수 백만 달러 규모의 원조와 투자를 제공했습니다. 

캄보디아는 이에 대한 대가로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중국을 지지하는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캄보디아와 중국은 지난 1월 캄보디아의 사회간접자본 개발과 농업, 보건 분야에서 약 20억 달러 규모의 협정 20여 개를 체결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