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아프간 정부군(ANA)이 아프가니스탄 낭가르하르주의 검문소에서 경계를 서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5월 아프간 정부군(ANA)이 아프가니스탄 낭가르하르주의 검문소에서 경계를 서고 있다. (자료사진)

아프가니스탄 서부 바드기스 주에서 무장반군이 군 초소를 공격해 군인 6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주 당국 관계자는 무장반군이 어제(5일) 늦은 시각 군 초소를 급습해 2시간 가량 총격전이 벌어졌다며, 반군들이 탄약과 군 차량 2대를 탈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주 관리는 탈레반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이날 북부 바글란 주에서는 길에서 폭탄이 터져 민간인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4일에는 수도 카불에서 이슬람 성직자 모임을 겨냥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8명이 숨졌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오는 10월 총선을 앞두고 있지만, 총선에 반대하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IS 연계 단체와 무장반군 탈레반 등의 테러 공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