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군 공격으로 다친 미얀마 민간인
반군 공격으로 다친 미얀마 민간인

미얀마 북부에서 12일 소수민족 반군인 타앙민족해방군이 중국 국경 근처에 있는 도박장에서 정부군을 공격해 19명이 숨졌다고 미얀마 정부가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15명은 민간인이고 4명은 군인입니다.

미얀마 정부 대변인은 이번 공격이 파괴적인 테러라고 비난했습니다.

타앙민족해방군 대변인은 이번 공격이 정부군과 도박장을 운영하는 민병대를 목표로 했지만, 공격 과정에서 민간인이 희생됐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격을 받은 도박장이 위치한 미얀마 샨주는 중국 윈난성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역으로 중요한 무역 거점입니다.

타앙민족해방군은 미얀마 북부에서 광범위한 자치권을 얻기 위해 싸우는 반군 조직 가운데 하나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