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 초 미얀마 대통령이 지난 2016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아시아-유럽(ASEM) 정상회담 개막식에 연설하고 있다.
틴 초 미얀마 대통령이 지난 2016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아시아-유럽(ASEM) 정상회담 개막식에 연설하고 있다.

틴 초 미얀마 대통령이 오늘(21일) 사임했습니다.

미얀마 대통령실은 틴 초 대통령이 쉬고 싶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71살인 틴 초 대통령은 미얀마 역사상 첫 민주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됐지만, 사실상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을 대행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수치 자문역은 자신의 출마를 제한한 헌법 조항 때문에 측근인 틴 초 대통령이 당시 대선에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미얀마 대통령실은 헌법에 따라 후임자가 7일 안에 선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후임자 선출 전까지 군 장성 출신인 민트 스웨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대행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