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일치로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으로 선출된 왕양 전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지난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2차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정치국의 왕양 상무위원이 14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정협 주석으로 선출됐다.

중국 공산당 정치국의 왕양 상무위원이 14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정협 주석으로 선출됐습니다.

왕양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정협 13기 1차 회의 제4차 전체회의에서 정협위원 2천144명 만장일치로 주석으로 뽑혔습니다.

정협은 중국공산당의 정책 결정에 앞서 의견을 수렴하는 최고 정책 자문회의로, 공산당을 비롯한 8개 정당의 대표와 각 단체와 소수 민족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왕양은 중부 안후이성 쑤저우 출신으로 공산주의청년단 (공청단)을 거쳐 시진핑 집권 1기에 중요 직책을 맡으며 중용됐습니다.

또 왕양은 지난해 7월 미-중 정상회담 이후 처음 개최된 미-중 경제대화의 중국 대표단 단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VOA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