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 카림 쿠담 주지사
압둘 카림 쿠담 주지사

아프가니스탄에서 대통령의 해임 명령에 반발하는 주지사가 또 다시 나오는 등 아프간의 정치 위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아프간 대통령실은 17일, 지방 통치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부 사망간주 등 6개 주지사 임명을 승인해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약 1년 동안 사망간주를 통치한 압둘 카림 쿠담 주지사는 이를 비난하면서, 대통령이 자신을 해임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케담 주지사는 18일 주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망간 주지사로서 계속 일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앞서, 지난 해 12월, 발흐주를 13년 이상 통치했던 아타 무함마드 누르 주지사가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에 의해 해임됐습니다.

그러나, 누르 주지사는 중앙정부가 특정 요구들을 받아들일 때까지 해임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거부하고 계속 통치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