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숨 스타네크자이 아프가니스탄 국가안보국장.
마숨 스타네크자이 아프가니스탄 국가안보국장.

아프가니스탄 정보기구 수장이 31일 파키스탄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프간 정보기구의 마숨 스타네크자이 국장과 와이스 아마드 바르마크 내무장관이 파키스탄을 방문해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아프간 정보 당국자의 파키스탄 방문은 미 국무부 고위 당국자의 발언을 계기로 이뤄졌습니다. 앞서 국무부의 존 설리번 부장관은 29일 아프간을 방문해 아프간 당국자들이 파키스탄 측과 만나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아프간과 파키스탄은 테러 사건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어왔습니다. 앞서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는 지난 27일은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10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사고 직후 아프간 정부는 테러 사건의 배후에 파키스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파키스탄 정부는 그 같은 주장을 부인하며 신뢰할 만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