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아그니 5' 시험 발사 현장. 인도 언론은 “중국 동북부 끝까지 닿을 수 있는 수단으로, 중국에 대항하는 우리의 강력함을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지난 2012년 4월 대륙간탄도미사일 ‘아그니 5’가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 있는 압둘 칼람 섬에서 발사되고 있다. (자료사진)

인도 정부는 오늘(18일)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국방부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아그니 5’ ICBM이 동부 오디샤주에 있는 압둘 칼람 섬에서 발사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지에서 발행되는 ‘힌두 비즈니스 라인’ 신문은 이번 시험발사가 이동식 발사대를 통해 이뤄졌으며 약 20분 동안 5천km가량 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012년 공개된 아그니 5 ICBM의 시험발사는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네 번째 시험발사는 2016년에 이뤄졌습니다. 

아그니 5 ICBM은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며 중국의 북단까지 사정권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