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본을 방문 중인 말콤 턴불 호주 총리(왼쪽)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18일 일본을 방문 중인 말콤 턴불 호주 총리(왼쪽)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호주와 일본은 오는 3월까지 역내 다른 나라들과 아시아태평양 무역협정을 체결해 서명까지 완료할 것이라고 말콤 턴불 호주 총리가 밝혔습니다. 

턴불 총리는 오늘(18일) 일본 도쿄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번 무역협정의 취지는 현재 진행되고 있지 않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대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정에 TPP 11개 당사국이 모두 참여하는 게 목표이지만 협정을 진행할 준비가 된 나라들이 먼저 실행에 옮길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턴불 총리는 또 이 협정에 미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TPP가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지난해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