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니콜슨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
존 니콜슨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

아프가니스탄 동부 지역에서 활동하던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ISIL)의 지휘관이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했습니다. 

아프간 주둔 미군은 13일 성명을 통해 “미국과 아프간 군이 ISIL 쿠나르 지역의 지도자 압둘 라만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라만은 지난 10일 쿠나르의 다라에페치 구역에서 사망했으며, 당시 3명의 고위급 요원 역시 함께 숨졌다고 성명은 덧붙였습니다. 

라만은 지난달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부 사예드 아프간 ISIL 지도자를 대체할 후보자 중 한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존 니콜슨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은 라만의 죽음이 ISIL 수뇌부에 또 다른 타격을 줄 것이라면서, 아프간 내 안전한 피난처가 없다는 것을 이들이 알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