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글라데시 카라치 시가 홍수로 물에 잠긴 모습이다.
13일 방글라데시 카라치 시가 홍수로 물에 잠긴 모습이다.

최근 방글라데시와 인도 동북부를 덮친 산사태와 홍수로 최소한 156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 보도했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실종자도 많다면서 앞으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인구가 밀집한 방글라데시가 큰 피해를 보았습니다.

13일 방글라데시 동남부 산간 지역에서 산사태로 130여 명이 숨졌으며, 14일에는 해안 마을에서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당국자는 14일 비가 그쳐 구조작업을 본격화했다고 전했습니다.

방글라데시와 국경을 맞댄 인도 지역에서도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인도 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내고 방글라데시가 원하면 구조 작업을 지원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