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명동 쇼핑거리의 인파. (자료사진)
한국 명동 쇼핑거리의 인파. (자료사진)

한국 여성들의 평균 기대수명이 91세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와 영국 임페리얼대학이 35개 선진국들의 기대수명을 분석한 결과, 한국 여성들의 평균 기대수명은 91세였으며, 한국 남성들의 기대수명도 84세로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여성들에 이어 프랑스와 일본, 스페인, 스위스 여성들의 기대수명이 88세로 높았으며, 호주와 스위스, 캐나다, 네덜란드 남성들도 한국 남성들과 거의 비슷한 84세 가까이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미국인들은 선진국 가운데 기대수명이 가장 낮은 수준에 계속 머물렀으며, 오는 2030년이면 기대수명은 더욱 떨어져 남성은 80세, 여성은 83세로 전망됐습니다.

또 기대수명이 낮은 나라들로는 마케도니아 여성들이 78세, 세르비아 남성들은 73세였습니다.

과학자들은 당초 평균 기대수명이 90세를 넘기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의학과 사회보장 프로그램 등의 발달로 이 같은 장벽이 계속 깨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